축령산 휴양림, 모암 산림욕장
축령산휴양림, 모암마을, 추암마을, 금곡마을
휴양림 중간에 있는 푯말
영화마을 : 금곡 영화 마을
산림욕장 : 모암리 모암마을
통나무집, 산림욕장
조림비 : 대덕리 대곡마을
추암리 괴정 마을(백년마을)
해인사, 관광농원
조림 공적비에 있는 푯말
대곡마을 : 대덕리, 한실/대곡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백년마을 : 추암리 괴정 마을
해인사, 관광농원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만든 나무그늘 속으로 좁고 길게 이어지는 황톳길을 따라 들어간다. 숲이 점점 깊어지는 만큼, 나무들이 지나온 세월도 점점 깊어진다.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와 북일면 문임리 일대는 육중한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가득 들어차있다. 아침햇살이 비스듬히 숲이 비출 때면 사선으로 밀고들어오는 햇살의 가닥이 뚜렷하다. 이른 아침 햇살이 퍼지는 편백나무 숲 사이로 걷는 산책길은 6㎞에 걸쳐 2시간이 넘도록 계속된다.
이 숲에 가면 한 사람의 삶을 생각하게 된다. 일제의 벌목과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다 시피한 축령산 자락에 56년부터 76년까지 78만그루의 나무를 사재를 털어 심었던 사람, 임종국. 자신의 땅도 아닌 국유지에 나무를 심고는 가뭄에 물지게를 지고 그 많은 나무에 일일이 물을 주어 길러냈단다. 편백나무 143ha, 삼나무 62㏊,낙엽송 등 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의 조림 성공지이다.
현재는 높이 20여m, 지름40여㎝의 임목이 빽빽히 들어서 있어 국민의 보건휴양및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 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 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빚더미에 몰려 나무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갔고, 87년 손바닥만한 월세방에서 쓸쓸하게 세상을 뜨고 말았다. 과연 어떤 힘이 그에게 산의 생명을 길러내는 일에 그토록 몰두하게 만들었을까.
이제 임씨가 세상을 뜨고 하늘 가까이 자라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은 ‘사람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숲’이 됐다. 한사람의 생애와 바꾼 나무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새순을 틔우고, 가지를 뻗으면서 자라났다. 그 숲 사이로 걸으면서 건강한 나무에서 발산한다는 ‘피톤치트’ 를 맡기보다는,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운다.
☞ 축령산 가는 길
4가지로 어느 길로 가나 거의 산위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호남고속도로 장성IC에서 나와 장성읍에 들어선다.
금곡 영화마을: 장성읍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백양사쪽으로 가다가 고창으로 가는 898 지방도로를 타고 가면 왼쪽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모암리 모암마을: 장성읍에서 서삼면소재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지나 '모암 산림욕장'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
모암제 저수지를 지나면 모암 통나무집이 보이고, 계속해서 직진하면 축령산휴양림까지 임도길이
잘 닦여있다. 통나무집 뒤의 좌측길은 모암 산림욕장가는 임도로 약 1Km가면 찻길은 끝나고, 걸어서 산림욕장을
지나 조림 공적비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대덕리 대곡마을: 장성읍에서 서삼면소재지를 지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전에 있는 대곡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오른다.
추암리 괴정마을: 장성읍에서 영광가는 24번 국도를 따르다가 축령산 휴양림, 필암서원, 추암관광농원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여 49번 군도를 따라 간다.
☞ 버스 : 장성읍에서 위 4곳으로 군내버스가 약 5회씩 다닌다.
산림 사이로 난 임도는 비포장이나 모두 승용차가 다닐수 있고 인근 마을로 연결되어 있는데, 모암산촌마을에는 산림휴양관(통나무집)과 생태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영화민속촌 금곡마을의 특이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금곡마을에서는 미술관을 지나 왼쪽으로 축령산 휴양림으로, 직진하여 가파른 길을 오르면 세심원을 지나 전라남북도 경계를 따라 문수산 자락의 고창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 고창 편백림, 석정(솔재 고개)으로도 갈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조림성공지 답사나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에는 가족단위 모임이나 M/T가 가능한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길목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도 볼거리이다.
모암제 저수지는 2000년에 축조를 시작하여 2005년부터 물을 채우기 시작하였고, 2008년 부터 매 8월초에 산소축제가 열리는 현장이다. 추암제는 한창 축조공사가 진행중이다.
☞ 숙박
모암 통나무집: 동수: 4동, 각10평 이용료: 5만원/동/일, 취사시설완비
위치: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모암마을 (모암제 위)
연락처: , (송태수)
추암 관광농원
백련동 민박
추암골 산장
테마 민박
휴양림 중간에 있는 우물과 야외 숲속교실
휴양림내 산책길 (임도, 車가능)
꿈꾸는 작은미류 청양 낡은 것의 미학 김삿갓펜션 골또리 생각 명랑소년 우진이 꿈꾸는 호야 하늘마음 마톰의 고물창고 루카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