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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츠] 남성들도 부츠를 신는다


겨울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남자부츠가 대거 출시됐다는 점이다. 무릎이나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발목까지 닿는 앵클 부츠를 초겨울부터 남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제화업계 관계자들은 귀띔한다.

 

검정 가죽 앵클 남자부츠는 추위를 막아주면서도 발끝에서 발목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데다 부츠를 신은 티가 나지 않아 정장 바지에도 잘 어울린다. 또 최근 나온 앵클 부츠는 발등이나 앞코에 구멍장식(리걸 장식) 또는 구두끈 장식을 하는 등 일반 구두와 구별이 되지 않도록 디자인돼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남자부츠는 패션 용어로 ‘처커(chukka)’라고 하며, 크게 캐주얼형·웨스턴형·정장형으로 구분된다.

 

캐주얼형 남자부츠 - 바닥이 두껍고 앞코가 뭉툭하며 발목 부분을 고무밴드 등으로 신고 벗기 편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많다.

 

웨스턴형 남자부츠 - 앞굽이 뾰족하고 바늘땀 등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정장형 남자부츠 -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로 발에 꼭 맞도록 디자인해 정장 바지를 입을 때 좋다.

 

남자부츠를 고를 때는 발목 부분이 꼭 맞아 바지 위로 티가 나지 않는지, 겨울철에 발이 시리거나 잘 미끄러지지는 않는지, 신고 벗기는 편한지 등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비슷한 디자인의 여성용 짧은 부츠와 달리 발목 부분에 장식이 없어야 바지 아래 신는 데 편하다.

 

2008/09/27 09:44 2008/09/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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